“3월 18일 생일”을 맞은 ‘민재’군 기억해요.

◆ 우린 어른이 되고 싶었지만 ★별이 되었습니다◆

3월 18일은 7반 성민재군의 생일입니다.

민재는 일명 SKY를 꿈꾸며 공부도, 꿈도 높게가진 아이였습니다.
학교 생활, 교우관계도 좋아 친구들 또한 많았다는 아버지의 전언입니다.
교실에서도 분단 맨앞자리를 차지할 정도로 매사에 적극적인 아이였고 쵸커릿과자를 좋아했던 흔적도 보입니다.
7반 부모님들은 아이들 생일일때에는 많은 부모님들이 분향소에서 같이 축하해 주십니다. 부모님과 아이들이 외롭지 않도록….아픔을 같이 보듬으며 위로를 하십니다.
오늘도 세상에 없는 민재를 대신하여 아버지께서 생일케잌 세례를 받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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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지 않고 함께 하는 분들의 글을 일부라도 모았습니다. 고맙습니다.

함께 해주신 댓글들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