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서 주최한 '2차 북미정상회담 분석과 한반도 평화와 통일' 에 대한 기사 - 김동엽 교수의 내공이 잘 담긴 강연입니다. 격한 박수와 찬사를 보냅니다. 다만 제 개인 견해를 보태자면, 이제 트럼프 역할은 종결되었고 그를 통한 한반도 평화의 기대는 허망할 뿐만 아니라 위험하기 조차 합니다, 그저 관리대상일 뿐. 이 시점 이후 한국 정부의 역할은 현재 상황과 조건에서 성과없는 북미간 중재에 매달릴 것이 아니라, 민족사의 맥락 이라는 근본적 출발선, 제로베이스에서 재검토하는 것이라고 봅니다. 관건은 개성공단의 재개여부에 달려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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