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년 동안의 정리해고를 끝내기 위한 금속노조 대전충북지부 콜텍지회 노사 교섭이 결국 깨졌다. 콜텍 자본은 끝까지 해고자 복직을 거부했다. 13년 전 내 논 해고 위로금이나 받으라며 해고 노동자들을 우롱했다.금속노조 대전충북지부 콜텍지회와 콜텍 투쟁 승리를 위한 공동대책위원회는 2월 18일 서울 강서구 등촌동 콜텍 본사 앞에서 ‘정리해고 사과, 명예로운 복직, 13년 해고 정당한 보상 요구 전국 항의 행동 돌입 기자회견’을 열었다.지회와 공대위는 “참담함 마음을 다잡고 눈물과 땀으로 맺어진 수많은 이들의 열정과 의지를 더욱 튼튼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