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민변 창립 27주년, 회원 1000명 시대 기념

28차년도 정기총회 개최

 

1.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이하 민변, 회장 한택근)은 2015 .5. 30.~31까지 경주 캔싱턴 리조트에서 28차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한다.

 

2. 민변은 1988. 5. 28. 51명의 회원으로 출발한 이래 만 27년만에 1,000번째 회원을 맞이하게 되었다. 민변은 인권과 정의를 위한 사명과 불굴의 집념으로 불의에 맞서 인권과 정의의 수호자로, 시민의 든든한 버팀목으로써 한 몸의 희생과 불이익을 기꺼이 감수하여 왔으며, 앞으로도 보편적 민주주의의 수호자로서 활동해왔던 그 소중한 역사를 바탕으로 이를 더욱 옹호·발전시켜 나갈 것이다.

 

3. 창립 27주년, 회원 1,000명 시대를 맞이한 민변은 다시 초심으로 돌아가 지난 활동을 성찰하고, 서로를 격려하며 묵묵히 전진할 것이다. ‘진보적 법률가단체’로서 보편적 민주주의의 가치를 수호하고 공익과 인권을 보호해야하는 우리의 사명을 결코 놓지 않을 것이며, 인권이 강물처럼 흐르는 사회, 법률이 정의롭고 사법이 공정한 사회를 위해 인권옹호 및 인권침해 감시, 실질적 법치주의 구현에 매진할 것이다.

 

4. 민변은 이번 정기총회에서 민변의 향후 발전방향과 더불어 회원 1000시대의 민변의 역할에 대한 진지한 성찰과 모색을 할 것이다. 또한 특별결의문을 통해 민변의 나아갈 방향 제시와 더불어 그 실천을 다짐하는 행사도 있을 것이다.

 

5. 민변 27년 동안, 변함없는 지지와 성원을 해준 시민과 시민사회단체, 그리고 언론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2015년 5월 29일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회장 한 택 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