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 교수는 와 통화에서 “분단 문제에서 소련과 북한의 책임도 있지만, 미국이 약속을 어긴 것도 큰 것이었다. 소련과 북한도 정세가 분단 구도로 진행된다고 해서 거기에 따라간 것은 안타깝다. 미국을 알았더라면 좀 더 유연하게 대처했을 것이다. 서로 믿지 못하고 사소한 것 때문에 협상이 결렬되는 해방정국 당시의 상황은 이후 북-미 관계에서도 반복돼왔다. 앞으로 이런 일을 반복하지 않기 위해서라도 서로에 대한 올바른 인식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원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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