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 1월 14, 2019 - 17:42
한살림 소식지 614호 [우리동네 한살림]한 해의 시작과 끝을 한살림과 함께한살림제주 서귀포마을모임많은 사람이 관광이 아닌 ‘살기 위해’ 제주를 찾고 있는 요즘, 이사하면 매장과 마을모임부터 찾는다는 한살림 조합원답게 서귀포마을모임에도 가지각색의 배경을 지닌 조합원들이 있습니다.모임지기인 황지현 조합원도 2017년 12월 제주로 터전을 옮긴 이주민입니다. “서귀포 쪽에는 육지에서 온 분들이 비교적 많아요. 마을모임에도 이주민이 대부분이죠. 이주한 분들이 여기도 나의 집이고, 또 다른 가족이 있다고 느낄 수 있길 바라요.”마을모임을 하며 이주민이 적응할 수 있도록 노력한 데는 이유가 있습니다. 2012년 7년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