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에 만든 어간장과 어간장으로 만든 요리들해마다 장을 담근 지 어언 4년 차... 올해는 특별히 어간장을 만들었어요. 메주에 소금물 대신 멸치 액젓을 부어 콩과 생선의 맛을 한껏 끌어올린 발효 간장을 만든 건데요, 그 어간장이 일 년이라는 시간이 흘러 드디어 완성이 됐습니다. 어간장 만들기는 봄에 제가 소개해 드린 적이 있으니 참고해 보셨으면 좋겠고요. ttps://blog.naver.com/icoopkorea/221221656938광화문 어느 사무실 베란다에 자리한 우리의 장독대. 보통 장을 담그고 45일이나 50일쯤이면 장을 가르는데 어간장은 처음이라 좀 더 숙성을 시켜보기로 했어요. 보통 11월쯤에는 일년 발효시킨 간장과 된장을 가져와서 먹기 시작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