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월 3일(월), 이화여자대학교 ECC 극장에서 특별한 파티가 열렸습니다. 환경재단이 <시민사회 활동가와 함께하는 100번째 장학생 기념 토크 파티>를 개최한 것인데요. 환경재단은 지난 2004년부터 '시민단체 상근자 장학지원 사업'을 시작, 최저생계비 이하의 활동비를 받으며 헌신적으로 시민운동을 해온 상근자들에게 전문성 쌓을 기회를 제공했습니다. 지난 16년간 35개 대학과 제휴를 맺어 장학생들에게 대학원 등록금과 생활비, 유학 자금 등을 지원해왔죠. 환경재단은 올해 10월, 제16기 시민단체 상근자 장학생 선발을 통해 총 101명의 장학생을 배출했는데요! 이를 기념하고 앞으로 시민사회단체 활동가가 갖춰야 할 역량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