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종찰벼에 대해서 얼만큼 알고 계신가요? 오래 전부터 전통적으로 내려온 토종 찰벼들이 있습니다. 그 중 돼지찰벼는 옥천에서 오랫동안 재배해 오면서 그 명맥을 유지해 왔는데요, 돼지찰벼는 재배시 도복(벼가 자랐을 때 잘 쓰러지는 현상)이 심하고 도열병이 많이 발생하여 재배하기 까다롭다고 합니다. 돼지찰벼(옥천)의 특징과 유래 돼지찰(중만생종)벼는? 전국적으로 가장 많이 심어졌고, 다양한 품종이 존재합니다. 쌀알이 작고 둥글둥글한 모양으로 대가 가늘고 까락은 거의 없거나 짧고, 까락(벼, 보리 따위의 낟알 껍질에 붙은 깔끄러운 수염)이 없는 품종이 있는가 하면 적갈색의 긴 까락이 있는 품종도 있습니다. 붉은 돼지의 등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