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각을 해도 '바쁠텐데 참석해서 고맙다'는 환대는 물론, 참가자들의 반응을 꼼꼼히 점검하고 개선하기 위해 밤을 새우며 준비하던 운영진 등. 과정을 지켜보는 것 자체가 큰 위로였다.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기후변화 대응에 대응하는 국제 네트워크조직 GSCC(글로벌 전략 커뮤니케이션협의회)에 다니는 김혜린입니다. 임길진NGO스쿨 참가한 계기는 무엇인가요?시민사회단체 활동가들이 모여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마당도, 활동가의 성장을 위한 교육 체계도 부족합니다. 활동가들은 '어떻게 세상을 바꿀 수 있을까'를 고민하지만, 정작 활동가의 긍정적인 변화를 위한 프로그램은 거의 없다는 게 안타까웠습니다. 그래서 이 둘을 한 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