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에 빠지지 않는 뉴스가 바로 ‘배추 가격’입니다. 매년 날씨에 따라 작황이 달라지기 때문에 시중 대형마트는 이윤을 극대화하기 위해 배추에 마진을 적게 혹은 많이 붙여 팔거나, 때로는 미끼 상품으로 손해를 보고 팔기도 합니다. 그렇다면 한살림은 어떨까요? 배추를 통해 한살림물품의 가격 구조를 살펴봅니다. 생산안정기금 이란? 수해, 태풍 피해 등 생산재해를 입은 한살림 생산자를 돕는 기금입니다. 각 지역 한살림이 물품 공급가격의 0.1%를 적립하고, 생산자는 물품 출하가격의 0.1%를 적립합니다. 피해를 입은 생산자의 실질소득이 평년의 50% 이상 되도록 지원합니다. 가격안정기금 이란? 시중 농산물 가격이 폭락하면 시중 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