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속노조 울산지부와 대전충북지부 조합원들이 함께 알루코그룹 박도봉 자본에 고강알루미늄지회 단체협약 해지 철회와 공장 정상화를 요구했다. 노조 울산지부와 대전충북지부는 10월 15일 대전시청 남문 앞에서 ‘고강알루미늄 노동자 생존권 사수하자, 악질 사업주 알루코그룹 박도봉이 책임져라. 금속노조 결의대회’를 열었다. 이날 결의대회에서 울산지부 조합원과 확대 간부, 대전충북지부 조합원들이 지역을 넘어 연대 투쟁을 벌였다. 고강알루미늄지회와 회사는 올해 4월부터 임단협 교섭을 벌였다. 회사는 교섭 자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