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단 없는 개혁의지는 KBS 사장의 필수 자격!’ - 개혁저항세력의 지지 구걸한다면 용납할 수 없어 - 양승동 사장 임명 6개월, 다시 KBS 사장 선임 절차가 진행 중이다. 양승동 사장의 임기는 알다시피 올해 12월, 전임 고대영 사장의 잔여 임기다. 임명 8개월 만에 또 다시 사장을 선임해야 하니 분명 정상은 아니다. 허나 어쩌랴. 법이 그런 것을..... 어쨌든 차기 사장은 온전히 3년의 임기를 채울 것이다. KBS개혁을 위해 3년이라는 임기가 넉넉한 것은 아니다. 그렇다고 부족하지도 않다. 낡은 부대의 썩은 물을 덜어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