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저녁으로 쌀쌀한 날씨 때문일까요? 감기 기운이 있더니 몸이 으슬으슬 추워집니다. 이럴 땐 습관처럼 따뜻하고 부드러운 '죽' 한 그릇이 절로 생각나네요. 자연드림 매장에서 장을 보다가 냉동실에 쟁여둔 새우가 생각나 부추 한단을 집어 들었습니다. 따뜻한 죽 한그릇이나 끓여볼까 하고요~ 새우와 부추는 무슨 사이?새우는 따뜻한 성질의 식재료라서 요즘 날씨에 먹으면 좋습니다. 단백질과 아미노산 그리고 철분, 칼슘이 풍부해 원기회복에 도움을 주는데요, 아욱이나 부추와 궁합이 좋아 함께 먹으면 부족한 비타민과 섬유소를 보충해주기 때문에 음식 궁합이 매우 좋은 편이랍니다. 역시 따뜻한 성질을 가지고 있는 부추는 매운 냄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