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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소 중국 광둥지부 준비위원회(준비위원장 김유)는 7월 7일 선전(深圳)에서 ‘독립운동과 대한민국’을 주제로 이준식 독립기념관장 초청 강연회를 열었다. 이날 강연회에는 약 80명의 교민들이 참석했다. 광둥지부 준비위원회는 광둥포럼이 그 중심을 이룬다. 광둥포럼은 광둥지역 교민들에게 우리 역사를 지속적으로 알리기 위해 조직된 단체로서 그동안 영화 〈암살〉 단체 관람, 한글교재 보급, 황포군관학교 등 광둥지역에 남아 있는 한국인 독립운동가 선양사업 등을 벌여왔다.

•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