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참여연대 Citizens' Solidarity for Participation of Bus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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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 : 양미숙 부산참여연대 사무처장 (051-633-4067)
수 신 |
관련 기자 |
발 신 |
부산참여연대 |
분 량 |
총 2쪽 |
날 짜 |
2018. 9. 3(월) |
문서내용 |
북항문화자유구역과 오페라 하우스 토론회 개최 |
<긴급 시민토론회>
-북항문화자유구역과 오페라하우스-
▢ 일 시 : 2018년 9월 5일 수요일 15:00~17:00
▢ 장 소 : 국제여객터미널 5층 3번, 4번 회의실
▢ 발 제 : <부산에 오페라하우스를 묻다 노들섬 오페라하우스 사례를 중심으로>
최준영(문화연대 사무처장)
▢ 토 론 : 백현주(작곡가), 장병혁(성악가, 6.15 합창단원), 최우석(부산민 예총)
▢ 사회 : 남송우
▢ 주최 : 포럼지식공감, 부산민예총, 부산참여연대, 부산환경운동연합
정론 보도를 위해 노력하시는 귀 언론사에 감사드립니다.
2. 북항재개발사업은 오거돈 부산 시장의 핵심 공약 사항 중 하나입니다. 북항재개발사업은 중구에서 동구 일원의 노후화된 부두(153만m²)에 대하여 국비 및 민자 8조 5천억 원을 투자하여 시민 누구나 쉽게 접근이 가능한 국제해양관광 및 경제 중심지로 조성하려는 사업입니다. 오거돈 시장은 “북항재개발사업은 국내 최대 항만 재개발 사업이자 부산이 실질적인 동북아시아 해양수도로 도약하기 위한 핵심 사업이다”라고 하며, “북항통합개발을 통해 북항 일원을 글로벌 신해양 산업의 중심지로 육성할 방침”이라고 하였습니다.
3. 북항재개발사업지 내 해양문화지구 부지 2만 9542㎡에 2008년부터 오페라하우스 건립 사업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대극장(1880석), 소극장(300석) 등이 들어서며 사업비 2500억원(롯데 1000억, 시비 등 1500억)이 투입됩니다. 하지만 부산시는 인프라와 수요, 운영 경비 등 현실적인 문제에 대해 시민과 충분한 숙의 과정이 없었다는 점을 인식하고 막대한 예산이 투입되는 사업인 만큼 지역의 다른 유사 공연 시설들과 중복 문제 등을 살펴보고 시민 여론 수렴 등의 과정을 거쳐 추진 여부에 대한 견해를 밝힐 예정이라고 합니다.
4. 북항재개발사업지 내 오페라 하우스 건립에 관한 다양한 부산 시민의 의견과 여론을 수렴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기 위하여 이번 시민 토론회를 개최하게 되었습니다.
아무쪼록 귀 언론사의 적극적인 취재를 요청합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