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참여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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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짜

2018. 8. 23.()

문서내용

[보도자료] 2018 부산지역 청년알바 실태조사 토론회 보도 요청

 

- 2017년 부산지역 편의점 알바 실태조사 결과 법정최저시급 미달 36.9%, 올해는?

 

- 2018`대폭` 인상 된 최저임금에 따른 부산지역 알바 변화 양상 조사 분석결과 발표

 

- 부산광역시의회, 부산청년유니온, 중소상공인살리기협회 등 다양한 분야의 토론자 섭외

 

2016, 2017년에 이어 아름다운재단의 지원을 받아 부산참여연대 알바권리지원센터에서 ‘2018 부산지역 청년알바 실태조사가 진행되었고 이를 바탕으로 토론회가 개최된다. 이번 실태조사는 2018년 대폭 인상 된 최저임금에 따른 변화양상을 조사 분석하여, 이를 청년알바 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로 구축 활용하고자 한다.

지난 2년 동안의 청년알바 실태조사 결과 법정 최저임금을 준수하지 않는 경우가 허다하였으며 노동 환경도 열악하였음을 알 수 있었다. 그러한 가운데 최저임금이 대폭 인상된 점은 상당히 긍정적으로 받아들여지는 부분이나, 일부 사업주들의 다양한 대책 및 편법과 같은 시의성 있는 변화 양상도 함께 살펴볼 수 있다.

청년들은 주로 알바를 통해 학교와 가정에서 벗어나 처음으로 사회생활을 경험하게 되는데, 일부 사업자들의 불법적이고 반인권적인 고용 형태를 경험한 청년들은 사회와 직업에 대해 부정적인 인식을 가질 위험이 크다.

‘2018 부산지역 청년알바 실태조사 토론회830일 목요일 19시 부산참여연대 강당에서 진행된다. 실태조사는 사)시민정책공방 사회여론조사센터에서 진행하였으며 조사결과 분석은 유형근 교수(부산대학교 일반사회교육학과)가 분석하여 결과를 발표한다. 황미나 본부장 (부산참여연대 청년본부)이 토론회 사회를 맡았으며 그 외 토론자로는 김태훈 의원 (부산광역시의회), 하정은 대표 (부산청년유니온), 이정식 회장(중소상공인살리기협회), 김재남 부본부장(민주노총부산본부)이 나선다. 토론회 순서는 발제 20, 토론 각 10, 자유토론 40분으로 진행 될 예정이다.

이후 부산지역 청년알바 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 자료 및 노동청과의 간담회 도 제안할 예정이다. ()

 

<토론회 일정>

- 일시 및 장소 : 830() 19, 부산참여연대 강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