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여행자들의 첫 관문, 방콕 태국 재래시장 방문기매년 1월 1일이 되면 아이들과 함께 산에서 새해를 맞이하거나, 떠오르는 해를 보며 새해의 소원을 비는 행사를 하곤 했다. 올해, 산도 소원도 뒤로 한 채 방콕 항공권을 끊는 즐거움을 저질렀다. 타이(ไทย, Thai)는 '자유'라는 뜻으로 한국에서는 한자 음차 발음인 태국(泰國)으로 주로 불린다. 자유를 찾아 세계 배낭여행자들의 첫 관문으로 일컫는 태국은 계절을 불문하고 여행자들로 넘쳐난다. 특히나 여행자들이 가장 많이 모이는 곳인 ‘카오산 로드’는 밤새도록 광란의 밤을 불태우는 곳으로 유명하다. 태국 최대 규모의 재래시장, 짜뚜짝시장 물 위의 시장, 남넌사두억 새벽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