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휴가, 다녀오셨나요? 저는 아이와 함께 말레이시아와 싱가폴에서 일주일을 보내고 왔는데요. '집 떠나면 고생'이라는 말, 말레이시아로 향하는 비행기 안에서부터 실감했습니다. 다리도 마음대로 뻗을 수 없는 좁은 공간에서 6시간을 버텨야하는데다, 언제 도착하냐고 끊임없는 묻는 아이까지 있으니.. 가는 날부터 힘이 빠지긴 하더라고요. ^^: 그래도 큰 맘 먹고 온 외쿡여행,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는 바른 생활로 에너지 보충하며 알차게 보냈는데요. 일주일 간의 해외여행이 무사할 수 있도록 도와준 몇가지 아이템이 있습니다. 그 첫 번째는 방향제를 만드는 사회적기업 '마리에뜨' 의 '썸머가드 아웃도어 미스트'입니다. 그 이름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