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5도짜리 아이가 안겨옵니다. 뜨거운 체온에 잠시 헉 소리가 납니다. 평소라면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아이지만 안겨오는 아이가 저어되어 잠시 주춤할 만큼 현재 대한민국은 연일 최고 기록을 갈아 치우며 새로운 폭염의 역사를 써가고 있는데요. 아파트 베란다에 둔 유정란이 부화되어 병아리가 되었다는 뉴스가 놀랍지도 않은 날들이 계속됩니다. 암탉이 품고 있는 온도인 37.5도에 부화의 채비를 마치고 인간보다 무려 4.5도나 높은 체온, 41도라는 산란계 닭들은 어떻게 지내고 있을까요? https://blog.naver.com/icoopkorea/220915925910정기농장2016겨울, 대한민국은 전례 없는 AI(조류독감) 사태를 겪었습니다. 그동안 AI 청정구역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