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부자가 키워내는 유기농 쌈 채소 불 볕 더위에도 쌈 채소는 자란다 형제, 유기농업에 도전장을 내밀다청정지역으로 으뜸인 거창 수승대는 맑은 물과 깨끗한 자연환경으로 유명하죠. 10년째 터를 잡고 있는 ‘푸른이치’ 생산지가 자리한 곳이기도 합니다. 인생을 휘돌아 터를 잡은 ‘푸른이치’는 마땅히 사람이 해야 할 도리라는 뜻을 지니고 있는데요. 한여름 유기농 쌈 채소를 빚어내기 위해 오늘도 구슬땀을 흘립니다. 여름철 농촌은 날씨와의 싸움 여름철 농촌의 하루는 해가 뜨기 전에 시작되어야 합니다. 특히나 요즘같이 살갗을 태우고도 남을 기온은 작물도 사람도 지치게 만드는데요. 이 뜨거움에도 살아남아 식탁으로 오는 쌈 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