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일, 7월 18, 2018 - 21:53
보건의료노조는 7월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보건의료노조 건물 지하 생명홀에서 2018 의료공공성 학교를 개최했다. 2018 의료공공성 학교는 보건의료노조가 이전한 새건물에서 진행된 첫 교육으로 전국의 현장간부 60여명이 모인가운데 진행됐다.
첫 날인 17일 교육은 나영명 정책기획실장의 보건의료체계부터 보건의료노조 의료공공성 투쟁역사 강의, 나순자 위원장의 현재 보건의료노조 활동과 역할 강의, 조별토론에 이어 이상이 교수의 복지국가 강의 순으로 진행됐다. 둘째날에는 병원 경영 분석의 기본이해와 실습 강의가 이어졌다.
참가자들은 "1박2일 교육 속에서 의료공공성 강화의 의미를 다시금 깨닫는 시간"이라고 평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