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이 삼복더위의 시작 '초복'입니다. 전국이 연일 폭염주의보에 시달리고 있죠? 장마 후 시작된 더위는 높은 습도 때문에 어느 때보다 몸이 힘들어지는데요, 자칫 잘못하면 기력을 잃기 쉽기 때문에 예로부터 보양식을 챙겨 먹는 풍습에 원기를 돋게 하는 국물요리나 수분 보충하기 좋은 '복날 음식'을 먹곤 합니다. 참고로 2018년 중복은 7월 27일, 말복은 8월 16일입니다. 초복에 주로 먹던 삼계탕, 올해는 자연드림 삼계탕으로 준비했어요. 삼계닭과 무농약 찹쌀에 황기, 수삼, 깐밤. 건대추가 들어간 레토르트 제품인데요, 간단하게 준비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내용물이 알차서 복날 음식으로도 손색이 없답니다. 초복음식. 간단하게 준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