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엉이 세번째이야기

문학공원에서 6월 숲활동을 하였습니다.
7명의 부엉이 친구들이 함께했습니다.
싱그러움이 가득한 숲은 부엉이 친구들에게 신원한 그늘을 나누어 주었습니다
숲으로 향하는 길에서 가장먼저 만나는 개미들이 지나갈수있도록 기다려주기 놀이를 하며 곤충을 만나는 방법을 찾아봅니다.
벚나무열매가 통통하게 익어있어 연지곤지 찍으며즐겨봅니다.
애벌레들의 움직임을 나뭇잎을 찾아 확인해보고 꼬물이와꿈틀이책을 읽으며 이야기나누어 봅니다.
나비의 한살이를 노래와 그림으로 알아봅니다.
곤충피리를 꾸며보며 함께 놀아봅니다.
아이들의 마음을 빼앗는 곤충,식물,이끼류,버섯들을 직접보고 즐기는 즐거운시간이였습니다.
조금씩 숲을 즐기는 방법을 알아가는 부엉이 친구들의 동그란 눈망울이 예쁘네요.~^^

-다릅(김미정)선생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