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물은 여전히 검푸르고 영주댐은 2년 가까이 담수 조차 못하고 있지만 강숲은 초록이 돌아오고 있습니다. 어디서 부터 이야기를 진행해야 할지, 너무나 쉽게 진행한 사업이기에 쉽게 대안을 말하지 못하고 먹먹해 하는데, 오히려 강은 우리에게 자신들의 이야기를 실컷 하고 싶어합니다. 강의 소리를 우리 모두 듣게 되는, 그런 날이 반드시 오겠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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