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밀 국수데이와 프리마켓, 그리고 어린이 경제장터가 만났다. 우리밀 국수 한그릇, 어떻게 더 많은 사람들이 함께 나눌까 하는 고민에서 시작된 COOP-마켓은 아이쿱 부산센터 전 층을 떠들썩하게 만들었습니다. 푸른바다 아이쿱 생협은 매년 무료로 나눔을 해오던 우리밀 국수데이를 확대하기 위한 방법으로 다양한 재능을 가진 조합원들의 플리마켓과 함께 어린이 경제장터까지 하나로 묶어 전을 펼쳤는데요, 아이쿱 부산센터가 와글와글 떠들썩 하지 않을수가 없었겠지요? 하얀 텐트 아래 연초록 식물들이 보여주는 이미지는 여느 유명한 프리마켓과 다를바가 없었습니다. 서울과 부산 등등 요즈음은 곳곳에 지역의 대표적인 프리마켓들이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