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에 계신, 해외에 계신 청주충북회원운동연합 회원님들 안녕하십니까?
이날은 무심천 발원지가 있는 내암리에서 수업을 진행하였습니다.
너무 맑은 날씨 덕에 많은 것을 관찰할 수 있었습니다.


뜰채를 갖고다니는 사람들을 보니, 이승엽의 아시아 신기록 홈런볼을 잡으려고 모인 사람들이 생각나네요…


늠름합니다.


멋쟁이 소년


물이 정말 맑습니다. 너무 맑았습니다.


박상경 선생님의 풀피리 시연..


마치 신라시대의 만파식적을 보는 듯 합니다…


피리여신


자세히 보시면 작은 나뭇잎들을 얼굴에 붙이고 있습니다. 어떻게 붙였는지 궁금하시죠?
내년 풀꿈자연학교에 등록하시면 그 비법을 아실 수 있습니다!


고학년들이 모인 둥구나무 반은 저렇게 전투적으로 개구리를 잡았습니다. 두마리나 잡았다고 합니다. 멋집니다.

학생들이 수업이 끝나도 집에 안가고 올챙이를 잡던 모습이 아직도 선하네요… 그만큼 수업이 재미있었다는 증거겠죠?

 

다음 수업은 7월 7일(토)에 율봉근린공원에서 진행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