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3 '배나무골 사람들'의 옥스팜트레일워커 도전기대구 성서 마을공동체에는 매달 ‘배나무골 식객’이 열린다. 배나무골 마을 사람들이 더불어 먹고 마시면서 살아가는 이야기를 나누는 소셜 다이닝이다. 이번 모임에서는 '배나무골 사람들'의 '옥스팜 트레일워커' 도전 이야기를 했다. 숙례+진웅, 수경+성현 샘들이 1팀을 구성하여 구례군과 지리산 둘레길 100km을 38시간 내에 완주하기는 했는데.... ‘옥스팜 트레일워크’는 1981년 홍콩에서 시작되어 대표적인 기부 프로젝트로 자리 잡았다. 전 세계 12개국 18개 도시(영국, 홍콩, 뉴질랜드, 프랑스, 인도, 일본 등)에서 진행되고 있다. 한국에서는 작년에 이어 올해 두번째로 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