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일, 5월 16, 2018 - 15:33
부엉이 두번째 이야기
월미공원에서 5월의 봄비 속에 즐거운 숲체험을 했습니다
비가 내려 조금은 걱정되었던 시간이였지만 다행히 적당한 기온이여서 부엉이 친구들이 신나게 체험했습니다.
비오는 날의 꽃들과 나무들의 모습을 관찰하고 곤충들의 움직임을 찾아보았습니다.꽃들이 만드는 허니가이드를 스스로 찾아보며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꽃들의 번식을 돕는 곤충을 알아보며 나비만들기도 함께 했습니다.월미공원의 안의 한옥 체험장 양진당에서 간식을 먹으며 잠시 비를 피할 수있었습니다.
장화를 신고 자박자박 빗물을 튕기며 신나는 하루였습니다.
빗물에 조금젖은 친구들도 있었지만 신나게 뛰며 즐기는 부엉이 친구들 멋지네요.
혹시 감기기운이 있는친구들 씩씩하게 이겨내고 6월에 만나요~^^
-다릅(김미정)선생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