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인생의 활력소 '자연드림' 생애 첫 직장이자 마지막 직장“모든 물품을 정리하고 완벽하게 준비해야만 조합원에 대한 예의고 서비스예요. 매장에 장 보러 왔을 때 물품이 가득하고 깨끗하구나 하고 만족을 느낄 수 있도록 하는 게 우리의 할 일이죠.”자연드림 매장을 가게 되면 물품과도 만나지만 직원과도 만나죠. 올해 부산 ‘쿱 스토아’ 총회에서 모범직원상을 받은 '서명애 점장'을 만나보았습니다. 출근시간 7시 50분, 9시 오픈 시간까지 어디서 그런 힘이 나오는지 박스도 번쩍 들고 매장 안을 쏜살같이 뛰어다닙니다. 그 찰나의 순간에도 체력이 좋다고 싱글벙글인데요. 전날 직원이 갑작스러운 휴무여서 13시간을 근무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