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배나무골 마을 공동체의 어린이날 행사! 대구 달서구 와룡산 밑자락의 마을로, 예부터 배나무가 많아 ‘배실’또는 ‘배골’이라 불렸던 배나무골 이곡동에는 매년 5월 ‘어린이날 한마당’ 축제와 10월 바자회가 열린다. 배나무골 마을 공동체가 마을 사람들이 원하는 대로 스스로 준비한다. 올해도 5월 5일 어린이날에 ‘성서어린이 한마당’ 축제가 와룡배움터 앞 꿈터 놀이터에서 열렸다. 올해는 어린이들이 무조건 즐겁게 놀고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축제를 준비했다고 한다.마을의 허브역할을 하고 있는 와룡배움터 대표 조은정님은 “올해는 성서 네트워크가 함께 '성서어린이날 한마당'를 준비해서 더욱 풍성한 축제가 되었어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