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에 '신나요도서관'이 생겨서 신나요! 2018년 4월 29일 부산광역시 남구 용당동의 마을도서관 <신나요도서관>이 정식 개관을 했습니다. 2017년 2월 ‘대연용당에 작은도서관을 꿈꾸는 사람들의 모임’이라는 이름으로 첫 만남을 가지고, 3월에 “신나요도서관” 준비위원회를 발족했습니다. 선진지 답사도 다녀오고, 사업설명회와 도서관 임대계약, 주민 아나바다장터를 비롯한 여러 가지 방법으로 후원금을 모집하고, 12월에 작은도서관으로 등록을 마치고 현재 정식 개관에 이른 것입니다. 대충 추려 적기엔 별 큰 일이 없어 보이나, 1년하고 3개월의 기간 동안 도서관 밖에서 그리고 현재의 도서관 자리를 계약한 후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