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4월 28, 2018 - 17:40
요즘 종방(종편방송)에서 자주 등장하는 주제로 먹거리, 요리, 여행이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얼마전까지 방영되었던 '삼시세끼'도 그중에 하나인 셈이죠. 옛날 어른들이 "삼시세끼 꼬박꼬박 밥 잘 챙겨먹고 다녀라"고 늘 자식 걱정을 하며 내뱉던 습관적인 말씀에 삼시세끼는 어떤 의미일까요? 그만큼 밥을 먹는 것이 중요했다는 뜻일겁니다. 요즘은 어떤가요? 혼자서 즐기고, 혼자서 밥먹고...1~2인 가구가 점차 늘어가고 있는 추세입니다. 이런 추세를 반영하듯 편의점 음식이 각광을 받고, 대형마트의 판매고를 올리는 물품은 컵밥 등 가정간편식(HMR) 제품들이라고 합니다. 삼시세끼 집밥을 먹기는 당연히 어려울테고, 하루 한끼도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