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kbs.co.kr/2tv/sisa/chu60/view/vod/2599211_75588.html"삼권 분립에 기초해 만들어진 독립성을 스스로 무너뜨린 사법부!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행정부와 거리낌 없이 공모해온 정황이 밝혀지면서 사법부를 향한 우려의 목소리는 커져만 가는데. 논란이 커지자 사법부는 자체적으로 진실을 밝히겠다며 칼을 빼든 상황. 하지만 아직 조사조차 이루어지지 않은 파일이 수백 개에 이른다. 김명수 대법원장은 조사결과에 따른 합당한 후속조치를 취하겠다고 발표했고, 현재 3차 조사 결과를 앞두고 있다. 과연 사법부는 그동안의 의혹을 깨끗이 밝히고 떳떳해질 수 있을까. 이번 주 <추적 60분>에서는 판사 블랙리스트 문제를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