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일, 4월 25, 2018 - 07:01
지난 4월21일 저녁 5시 마포아트센터 아트홀맥에서 2018 환경콘서트 “초록지구를 노래해”가 열렸습니다. 지구의 날을 기념하면서 열린 이번 콘서트는 로맨틱펀치가 함께 해주었습니다.
공연당일은 멤버 전원이 생수병 대신 텀블러를 들고 무대에 올라, 환경콘서트의 의미를 더해주기도 했습니다.
공연전 마포아트센터 앞마당에서는 미세먼지를 흡수해주는 도시공원 지키기 캠페인이 진행됐습니다.
축구장 약 79개 크기에 달하는 전국의 공원이 ‘공원일몰제’로 인해 2020년이면 사라질 위기에 처했다는 심각성을 알리는 온라인 서명 캠페인입니다.
조아진 작가의 재능기부로, 페이스페인팅 행사도 진행됐습니다.
'83번째로맨틱파티X환경콘서트'라는 콜라보를 만들어준 로맨틱펀치 덕분에 즐거운 지구의날 이었습니다. 공연장을 찾은 관객들도 지구와 함께 노래하기 위한 작은 실천을 하나씩 시도해 보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