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속노조가 4월 18일 한국지엠 부평공장 앞에서 ‘한국지엠 먹튀 협박 분쇄, 총고용 보장 금속노조 결의대회’를 열었다. 노조 조합원 2500여 명이 한국지엠 정상화와 총고용 보장을 지엠 본사가 보장해야 한다고 촉구했다.지엠 본사는 노조와 한국 정부가 4월 20일까지 지엠 본사의 뜻에 따르지 않으면 한국지엠의 법정관리를 신청하겠다고 으름장을 놓고 있다. 지엠은 비용 절감을 위해 노조 한국지엠지부에 임금삭감에 이어 단협까지 내놓으라고 요구하고 있다. 지엠은 노조가 양보해야만 군산공장 조합원들의 고용에 대한 안을 확정하겠다고 밝혔다. 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