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가게 ‘지오 마스코바도 카페’ 세상과 만나는 작은 시작 한 번 맛보면 잊을 수 없는 유혹적인 맛. 달콤함(sweet)의 대명사하면 단연코 설탕이다. 설탕의 원료인 사탕수수는 열대지방에서 재배되고 다 자라게 되면 키가 4미터 남짓으로 매우 크다. 한번 심으면 쉽게 뿌리내리며 퍼져 나가 다시 심지 않아도 여러 계절 동안 추수가 가능하다. 설탕의 정제 과정은 사탕수수의 줄기를 잘라 달콤한 과육을 눌러 짠 다음, 이것이 당밀이 될 때까지 끓인다. 필리핀에서 용광로에 전통적인 재래 방법으로 온몸에 근육이 생길 만큼 힘들게 만든 설탕이 바로 ‘마스코바도’ 다. 마스코바도는 정제를 하지 않아 천연 그대로의 맛으로, 풍부한 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