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하반기부터 2018년 3월까지 한국지부 이사회와 국제사무국이 사무처장 공개 채용 과정을 진행한 결과, 2018년 4월 2일 이경은 신임 사무처장이 취임하였습니다.

이경은 신임 사무처장은 향후 4년 간 국제앰네스티 한국지부 사무처 경영과 업무 실행의 총책임자이자 한국지부 대변인으로서 역할을 수행할 예정입니다.

이경은 국제앰네스티 한국지부 사무처장안녕하십니까?
국제 앰네스티 한국지부 회원께 인사드립니다.
 
새로이 사무처장으로 함께 하게 된 이경은입니다.
앰네스티 회원들은 자신과 피부색, 언어, 국적 등이 다를지라도, 누구든 인권이 침해 당하면 이를 자신의 일로 받아들입니다.
불의에 내 일처럼 분노하는 사람들이 벌이는 연대 활동이 세상을 바꾸어 왔습니다.한국이 이러한 앰네스티 이념과 함께 한 지 40여년이 넘고, 정식 지부로 인준된 지 25년이 흘렀습니다.
 
한국의 민주화를 이루고 인권을 지키는데 기여했습니다.지금은 전세계적으로 앰네스티 인권 연대 활동에 한국이 당당하게 함께 하고 있습니다.
그 동안 앰네스티가 한국에 가져온 변화를 이어가는 역할을 하게 되어 기쁘고 영광입니다.
이러한 토대 위에 국제 앰네스티 한국 지부가 모든 사람에게 정의와 진실이 당연한 세상을 만들고자 하는 노력에 함께 하겠습니다.
 

2018년 4월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