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일, 3월 27, 2018 - 16:22
인천의 환경단체인 가톨릭환경연대, 인천녹색연합, 인천환경운동연합에서는 인천경제자유구역청에서 추진 중인 영종2지구(미단시티와 영종도 준설토투기장 사이 공유수면 393만㎡) 갯벌 매립 계획을 백지화할 것을 요구하는 1인 시위를 2월부터 인천시청 앞에서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곳은 저어새의 번식지인 수하암과 인접해 있으며, 알락꼬리마도요를 비롯한 도요물떼새들의 중간 기착지입니다. 더 이상의 환경 훼손을 피하고 인천 갯벌 생태계가 보전되기 위해서 매립 계획은 철회되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