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일, 3월 27, 2018 - 12:27
2018년은 후쿠시마에서 핵발전소 사고가 일어난 지 7년 째 되는 해입니다. 오늘날 핵발전소는 여전히 우리 곁에 존재하며, 임시로 쌓아둔 핵폐기물 마저 포화 상태에 이르고 있습니다. 핵발전소와 핵폐기물을 마주하고 있는 현안 지역뿐만 아니라, 핵 발전으로 생산된 에너지를 사용하는 우리 모두의 관심이 필요한 시기입니다.이번 후쿠시마 핵발전소 사고 7주기 행사는 ‘핵쓰레기 너머, 나비 날다’라는 주제로, 핵발전소 부지마다 쌓여 있는 핵폐기물 문제를 널리 알리는 의미로 진행되었습니다.이에 따라 각 지역·시민·사회·종교 단체에서 사전에 제작된 약 270개의 핵 폐기물통이 퍼레이드 행진에 함께 참여했습니다. 한살림은 전국에서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