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그 날 (229)
대구에서 방종열, 김영달, 이미길이 촛불집회를 찾아왔다. 경남 창녕에서 온 우창수 김은희 부부가수가 ‘홍시’, ‘아무도’. ‘당신은 모르실거야’를 불렀다. 좋아하는 가수 박창근이 와서 ‘바람의 벽’, ‘먼지가 되어’를 노래했고, 대구시립국악단 김은진 해금연주자와 함께 ‘다시 길을 나서네’, ‘빗속을 둘이서’, ‘님은 먼 곳에’, ‘일어나’를 불렀다. 콘서트를 방불케 했다. 즐거웠다. 배부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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