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일, 2월 21, 2018 - 17:04
지난 2월 20일(화), 파안텍 투쟁 승리를 위한 개신교대책위 주관으로 진행된 <파인텍 굴뚝 농성 100일 집중기도회>에 참여했습니다. 날씨가 풀렸다고 하지만, 여전히 바람은 매섭고 추웠습니다. 특히 75m 굴뚝 위는 그야말로 칼바람이 부는듯 했습니다. 기도회 순서 중 굴뚝에 있는 박준호 조합원과 전화로 연결하여 발언을 들었는데, 바람 소리가 매서웠습니다. 그럼에도 기도회 참석한 분들의 마음을 확인하며 따뜻한 시간이었습니다. 이 따듯한 온기가 굴뚝 위로 전달되어지길 빌어봅니다.
"하나님의 눈물이 굴뚝 위에 있습니다." 파인텍 투쟁에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사진 _ 송기훈 (영등포산업선교회)
사회 _ 김희석 (평화누리) 반주 _ 김승신 (불.한.당)
특송 _ 청년외침
기도 _ 송효순 (성문밖교회)
설교 _ 진광수 사무총장
현장증언 _ 김옥배 (파인텍지회)
연대의 기도 _ 남이해 (믿는폐미)
연대의 기도 _ 여정훈 (나무공동체)
연대의 기도 _ 임왕성 (성서한국)
성찬 _ 집례 임보라 (섬돌향린교회) 보좌 이동환 (평화교회연구소/불.한.당)
연대 발언 _ 봉혜영 (사회보장정보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