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그 날 (206)
이수미가 발언 후 노래 ‘일소일소 일노일노’를 불렀다. 아사히 비정규직지회 노동자 11명이 와서 발언했다. 몸짓패 “허공”이 ‘격문’ 몸짓을 했고, 노래패가 ‘모나리자’, ‘빵빵’을 불렀다. 부부사기단 박지호, 민경자가 ‘불나비’ 몸짓을 했다.
발언했다. 사드의 저주는 계속되고 있다. 박근혜 탄핵, 최순실 구속, 김기춘 구속, 새누리당 분열은 시작에 불과하다. 황교안, 김관진, 한민구, 윤병세도 구속될 것이다. 우리는 평화의 길을 가고 있다. 우리는 이기는 길을 가고 있다.

한민구 장관과 제임스 매티스 미 국방장관이 회담을 했다. 트럼프 미 대통령이 대선후보 시절 동맹국의 ‘안보 무임승차론’을 제기하며 방위비분담금 증액을 강력히 요구했고 주한미군 철수도 시사했다. 그러나 매티스 장관은 한미 동맹과 미국의 한국방위 공약, 확장억제력 공약을 재확인했다. 확장억제력 공약은 비핵 확산정책의 핵심 요소다. 동맹국에 비핵화 정책을 요구하고 대신 핵우산 등 핵 억제력을 제공하는 것이다. 방위비분담금 재조정 문제는 언급되지 않았다.

루캉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우리는 미·한이 한국에 사드를 배치하는 데 결연히 반대한다. 이 입장은 변한 적이 없고 변할 리도 없다. 관련 각국이 배치 프로세스를 중단하고 잘못된 길에서 계속 멀리 가지 말기를 촉구한다.”고 했다.
알렉산드르 티모닌 주한 러시아대사는 “사드배치가 이뤄지면 러시아는 안전 보장을 위해 일정한 조처를 취할 수밖에 없다. 사드배치는 미국의 글로벌 MD(미사일방어체계)의 일환이다. 우리나라 안보에 대한 위협으로 본다.”고 했다.

14:00 소성리 긴급집회 개최 및 발언을 했다.
한국을 방문한 매티스 미 국방부장관에게 황교안 총리, 한민구 장관, 윤병세 장관이 사드 조기배치 요청했다.
롯데가 이사회를 개최하여 부지 교환결정을 유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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