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트럼프의 지지층 이탈 조짐이
뚜렸해지고 있습니다.

실업률,경제 성장률,주가 등 경제 지표들은 좋아졌고
이를 감세정책,규제완화 등
공화당의 기존 의제덕이라고
주장해왔지만 근래 여론조사결과
전통 공화당 지지층은 그에 동조하는지 모르지만

트럼프 당선 핵심 지지층인
백인블루칼라계급의 트럼프에
대한 비호감도가 7%이상 증가하고 있고
공화당 원내대표는 트럼프에게
11월 중간선거에서 전패의 위험이 있다는
보고를 할 정도입니다.

이때문에 보호 무역 등 자국 우선주의를 강화하는
정책변화를 시도하고 있습니다.
24일에 발동된 세탁기,태양광 부품에 대한 세이프가드가
그 증거입니다.

공화당 핵심이고 트럼프 측근인
뉴트 깅리치 전하원의장은
여기에 대해서 최근 인터뷰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중간선거 전략은

한마디로 대외적으로 북핵을
전쟁 없이 잘 관리하면서,
경제적으로 일자리를 창출해
성과를 보여준다는 것”이라며
“(외교나 통상에서) 보복하거나
마찰을 일으키기보다
윈윈하는 관계를 원한다”고 강조했는데

실제 이민정책,파리기후협약,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 등에서 태도변화가 있었고
올초 북한에 대한 태도 변화까지 있었습니다.

모두 선거 패배를 신경쓰는 트럼프의 정책변화입니다.
그렇지만 한편으로는 기존에 추구하던
기축통화로서 달러를 공급하던
석유-달러 교환정책을
미국 국내의 세일가스-석유생산과 그에 따른
중동산 석유 수입량 감소로 반포기하는 기조의 영향이기도 합니다.

달리 말해 현재는 달러와 위안화 등의
통화전쟁의 와중이고
여기에 암호화폐의 영향까지 미치는 상황입니다.

결국 트럼프는 달러 패권 유지보다는
공화당지지층에 나아가
백인블루칼라계급이라는 핵심지지층에 집중하기 위해
경제적인면에서는 미국 국내가 우선하는 보호무역과
달러회수를 우선하는 정책을 펼겁니다.

실제 어제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린 환태평양경제동반자회의 TPP에서
트럼프는 TPP 복귀 검토를 이야기했지만
므누신 재무장관은 달러약세가
좋다는 이야기를 했습니다.
공개적인 이야기로 세계가 흔들리는 모습을
미국 언론이 보도하자
하루만에 다시 뒤집었지만
지금까지 추세나 선거를 고려하면 재무장관말에 트럼프 정권의 진심이 묻어난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결론적으로 트럼프 측근인
깅리치 말대로 북핵을 전쟁 없이 잘 관리하는 것
이것이 올해 트럼프의 대 한반도
정책방향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거기에 남북대화모드의 결과에 숟가락을 얻는걸로
선거에 대비한 국내정치용 외교적 업적으로 삼겠지요.

작년에 예측한대로
우선 북한의 평창참가는 되었고
다음은 6자회담 참가이고
회담이 이어지는 중
있게될 사드 반폐기고철만드는 방법 가운데
가능성이 높은 방식중 하나는
한국군의 사드인수 방식이 아닐까 합니다.
그 이후 한일군사동맹이 성립하지 못하는 상황에서의
사드 효용성 문제가 나올테고 이후는
결국 고물되리라 생각합니다.

올해는 평창 올림픽 즐기시고
조금 지켜보시면
6자회담까지는 보실수 있으리라 생각하니
한발자국씩 더 나아가는 모습을 보시며
대한민국과 아시아평화를
짊어진 우리 성주,
성주 사회의 우리 자신 체질도 바뀌는 한해가 되리라는 희망을 또한 예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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