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그 날 (194)
밤새 눈이 내렸다. 무척이나 춥다. 12:00 노성화 단장이 애지리농원으로 투쟁위원들을 초청하여 점심을 같이했다. 유영철을 문양역에서 만나 “성주가 평화다” 시집을 전달하고 정비파 판화 연하장 270매를 받았다. 시집 “성주가 평화다”가 벌써 1천5백 권이 팔렸다. 김경철(성주읍)이 양푼이를 들고 나와 두드리면서 ‘망부석’을 불렀다.

소성리 할머니들이 촛불집회에 나오지 못했다. 밤새 내린 눈이 얼어서 차가 다니지 못했기 때문이다. 할머니들의 빈자리가 커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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