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플 임금비교표

 

뭐라고 얘기해도 롯데  행복사원(주니어담당) 시급은 딱! 최저임금일 뿐이다!

2018년 3사 시급을 비교하면 홈플 7,574원(근속수당 제외)  이마트 8,644원(근속수당 제외) 롯데 7,530원(근속시급 제외)이다.

기본시급이 법정 최저임금 7530원이다보니, 당연히 동종업계 최저시급이 된다.

근속수당은 근속시급으로, 신선수당을 직무시급으로 바꿔 최종시급이 조금더 많아지긴 하지만 이것은 빛 좋은 개살구다. 근속수당과 신선수당은 원래 받던 고정수당이 아닌가.

시급으로 인한 월급차이도 차이지만, 여기에 여금과 성과급을 더하면 연간 임금총액 차이는 더더욱 커진다.

근속수당과 상여금을 포함한 연간 임금총액을 비교해 보면,
홈플은 22,402,000원에서 24,802,000원에 달하는 반면, 롯데는 16,707,600원에서 17,690,400원에 불과하다.

홈플러스는 8시간 근무라서 월급이 많다고 한다. 그래서 롯데 시급으로 8시간일 경우로 급여총액을 계산해보았지만 그래도, 3백십만원에서 4백사십만원이 넘는 연소득 차이가 난다.

이번에 7시간으로 근무시간을 단축한 이마트와 시급과 급여총액을 비교해도 마찬가지이다.

7년연속 고객만족도 1위 롯데마트가 행복사원(무기계약직)에게는 희생만 강요할 뿐, 임금수준은 마트 빅3 회사중 최저라는 점은 엄연한 현실이다.

2018년 민주노조는 보다나은 행복사원 임금조건을 반드시 쟁취해낼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