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코 투쟁이 아니다. 그렇다고 아닌 것도 아니다.
투쟁은 삶 속에 들어와 있고 삶은 투쟁의 주변을 맴돈다.
성주의 투쟁은 이렇듯 애매하고 삶은 모호하기 그지없다.
애매하고 모호한 것들에 대해 이해하려다 포기한다.
뭐냐고 묻지만 나도 말해 줄 수 없다.
그것은 머리로 이해하는 것이 아니라 몸으로 느끼는 것인 듯해서 그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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