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12월 29, 2017 - 09:28
2016년 그 날 (170)
박근혜가 탄핵됐는데도 최순실 국정농단은 계속되고 있다. 김기춘과 우병우가 게기는 것도, 황교안과 한민구가 설치는 것도, 최순실 시스템이 돌아가고 있다는 증거다. 탄핵도, 국정조사도, 특검도, 촛불의 힘이 없으면 아무 소용이 없다. 정신 바짝 차려야 할 때이다.
모든 국가시스템을 가동하는데도, 국정농단의 진실을 밝히지 못한다면, 어찌해야 하는가? 사람 중심의 국정운영이 아니라 시스템 중심의 국정운영이 되도록 하는 것, 이것이 차기 정부의 과제가 될 것이다.
촛불집회에서는 토크콘서트를 했다. 김종국의 ‘인연’, ‘희망가’, ‘독도아리랑’ 피리 연주, 형남수의 춤 공연, 변대근(왜관읍)의 노래가 있었다.
삼동연수원에서 투쟁위원회 송년회를 했다
14:00 류제모, 하주희 변호사가 원불교 성주성지에서 롯데골프장 반경 3km내 거주하는 주민들과 “법률적 대응 관련 주민설명회”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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