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9기 녹색바람 수료식이 12월 17일(일) 인천환경운동연합 교육실에서 진행되었습니다.

기말고사를 체 마치치 못한 학교가 있어서 학생들의 참여가 다소 적었으나

세계적인 환경운동단체인 그린피스 한국 최초 항해사 ‘김연식’씨를

초대해  원대한 꿈을 지니게 하는 강의를 듣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인천일보 기자였다가 그린피스라는 세계적인 환경단체에 들어가기 위해

내 적성에 어떤 일이 맞는지, 그리고 그것을 위해 무엇을 해야하는지

준비해야 하는 일이 무엇인지, 과연 내가 만족할 수 있으련지 등

다양한 생각과 그 꿈을 향해 나아가는 모습들을 실제의 모습을 담은

사진들과 그린피스 활동시 기억에 남는 사진들을 보여주면서

꿈의 방향을 잡지 못하는 청소년들에게 확고한 꿈의 세계를

실어 준 듯 합니다.

학생들과의 질의질문 시간도 가졌으며. 학생들의 만족도가 높았습니다.

현실적인 얘기에 많이 동감한  듯 합니다.

김연식 씨의 강의를 듣고나서 일년동안 활동했던 소감과

복불복 게임으로 선물을 나눠갖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모두들 즐거워하며 제 9회 녹색바람 수료식을 마쳤습니다.

습지보호활동을 위해  인천환경운동연합 소모임으로 구성된 녹색바람은

중고등학교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으며, 회원의 자녀에 한해서 입니다.

2018년에도 1월중에 모집을 할 예정이며, 인천대공원 반디논 습지와 연결해

많은 활동을 할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