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그 날 (165)
19:30 김천촛불집회 송년회에 참여하여 발언했다. 성주촛불집회에서는 7080밴드 “무주공산(無主空山)”이 공연을 했다.

대전 갤러리아백화점 타임월드점 앞에서 2천여 명이 “박근혜 퇴진 6차 대전시국대회”가 열렸다. 이재동 회장이 발언했다. “성주에서는 비바람이 불고 태풍이 불어도 쉬지 않고 165일째 촛불을 들었고, 그 촛불이 지금 전국으로 커졌다. 7-8월 뙤약볕에서 할매들과 함께 시작한 촛불집회가 난로 불을 피우며 지금까지 이어졌다. 처음에는 전자파 걱정을 하며 촛불을 들었는데 알고 보니 사드는 생명과 평화의 문제임을 깨달았다. 이 땅의 민주주의와 생명, 평화를 지키는 싸움을 계속할 것이다.”고 했다.

진보는 선명성을 주장하다가 늘 졌다. 진보는 경향성일 뿐, 이념이 아니다. 선명성 주장보다, 더 중요한 것은 이기는 것이다. 이기는 방법을 찾아야 했다.

18:00 광화문에서 제9차 범국민행동의 날, 촛불집회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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